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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색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감동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오미선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스카라 음악원 졸업 및 조교과정 수료와 페스카라 고등음악원 오페라학과, 베냐미노 질리 아카데미, 비오티 아카데미 졸업,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벨리니, 페루쵸 탈리아비니,아트리, 죠바니 탈렌티, 수비아코 국제콩쿨등에 입상하고 귀국 후 2007년 기독문화예술 오페라부문 대상 수상,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여자 주역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충남도향, 광주시향, 제주시향, 부산시향, 포항시향등 다수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베토벤 교향곡 9번 , 헨델의 메시아, 롯시니 페티트 미사, 모짜르트 레퀴엠,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 브루크너 테 데움, 베르디 레퀴엠,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등 다수의 유명 연주곡의 솔리스트와 특별 연주등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에서 <마술피리><람메르무어의 루치아><호프만의 이야기><사랑의 묘약><라트라비아타><리골렛토><아이다><나부코> <라보엠><투란도트><쟌니 스키키><카르멘> <마탄의 사수><박쥐>현제명<춘향전>윤이상<영혼의 사랑>, 국·내외 오페라단의 초청으로 <피가로의 결혼><나비부인><모세><호프만의 이야기>박재훈<손양원>등 다수의 오페라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크로아티아, 러시아,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다수의 대형 공연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2007년 국립오페라단 상근 솔리스트 역임하였고 현재 기독교문화홍보대사, 대한적십자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