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안정민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예술영재로 입학하여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으로 김현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11살의 나이에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으로 데뷔한 안정민은 음연 콩쿠르, 예원 콩쿠르,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쿠르,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콩쿠르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신한음악상 수상, 중앙음악콩쿠르 3위를 통해 주목 받았다.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발걸음을 내디뎠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최한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KNUA Violin Series 독주회’ 등을 가지면서 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악장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실내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그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서울 청소년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원 실내악연주회, 금호영재콘서트 실내악 연주회 등의 무대에 섰고, 폴란드에서 열린 ‘ENSEMBLE OPUS on tour & camp’에서 저명한 교수님(Ralf Gothni, 김현미, Erwan Richard, 김민지)과 함께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최근 KNUA and Colburn School Collaborative Concert와 ‘Just Vivace Festival Orchestra’와 협연 등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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