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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비는 Anton Bruckner Private University 예술 영재원에서 Andreas Pözlberger 교수에게 사사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졸업하였다(부윤정, 송희송, 김선주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과정에는 입학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이강호 교수와 츠요시 츠츠미 교수의 지도 아래 졸업하였다.

중앙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금상, 제주실내악콩쿠르 아티스트 부문 전체 대상 및 솔로 부문 1위를 비롯해, 부산음악콩쿠르, 스트라드, 음악춘추, 음악교육신문사, 코리아헤럴드콩쿠르, 해외파견콩쿠르, 세종문화재단,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였다.

학창 시절에는 뛰어난 성적으로 국민은행 전액 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KNUA 첼로 시리즈 독주회, 젊은이의 음악제 등에서 탁월한 연주를 선보이며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 68주년 기념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모교의 명예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었다.

Laurence Lesser, Arto Noras, Jens Peter Maintz, Clive Greensmith, Li-Wei Qin, Niklas Eppinger, 양성원, 여미혜, 조영창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깊이와 표현력을 넓혀왔다.

실내악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TLI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시리즈, 창원국제음악제 ‘We Are All CHAMFion’(성산아트홀),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바로크 첼로), 경기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July Festival 등에 초청되었고, Lincoln Center Chamber Music Society의 지도 아래 뉴욕 Lincoln Center Rose Hall에서도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안지원은 서울대 음대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조선일보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베스트반주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도쿄국제음악콩쿠르, 펜데르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지정 반주 역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 트리오 에클레시아, PoAH 피아노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