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o 김옥정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감동깊은 음악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옥정은 인천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일찍이 음악교육신문사콩쿨 입상,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없는 2위, 3위, 포네 클래식 음악콩쿠르 3위에 입상하여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녀는 학창시절부터 음악교육신문사 우수 영재 아티스트 연주회를 시작으로 Russia Vladivostok philhamonic orchestra, 계양구립오케스트라, 인천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 Seoul Music Academy Orchestra 협연을 하였고, 뉴월드 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광명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 은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안동예술의 전당 상설공연 ‘The Classic’ 전속 연주, 한국문화원 주최 Abu Dhabi Korea Festival, Seoul Spring Ensemble Festival 등 폭넓은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첼리스트 김옥정은 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협회, 계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원여자중학교 외 다수 기관에 첼로 강사로 출강하였으며, 음악적 기량을 더욱 다양하게 쌓기 위하여 다른 장르 음악에 도전하고, 젊은 청년 작곡가들과의 협업도 함께 하고 있다. Jazz를 기반으로 한 World Music Group [Liberosis]를 통하여 자라섬 Jazz Festival, ACC World Music Festival, 울산 Jazz Festival 등 여러 재즈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면서 즉흥연주가 가능한 클래식 첼로연주자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가 주최한 [Muse:On] 콘테스트에 Top5로 최종 우승하며 재즈 첼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또한, 클래식 앙상블 [시간의 소리]를 통해 작곡가 장윤의 <피리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초연에 참여하였으며, 국악 및 여러 악기와의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다양한 음악적 아카이브를 쌓고, 클래식을 보다 편하게 전달하기 위한 렉처 콘서트, 하우스 콘서트 등 청년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며 첼리스트 김옥정이기에 가능한 무대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 시민의 예술 경험을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문화재단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예술가 코디네이터 아카데미를 수료하였고, 재단 및 기관의 지원을 받아 공연을 제작하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국립한글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보이는 라디오 콘서트_마을 음악 쓰다듬기>, <첼로에 날개를 달다>, <첼로와 음악과 당신과 시>를 제작하고 C Comma Cello Ensamble과 초연 하였으며, 대규모 합창극 <임진년, 행주나루의 하얀함성>에 프로듀서 참여, 서울강남성모병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등 비영리 단체 EnoB 음악감독으로 기획 봉사연주를 하는 등의 예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초등학교 외에 마을 예술 강사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학교 외 다양한 아카데미에 출강하며 예술 매개자로서 힘쓰고 있으며, 아트곳(art got), C Comma Cello Ensamble 대표, 클래식 앙상블 [시간의 소리], World Music Group [Liberosis] 멤버, 비영리단체 [EnoB] 음악감독 외 다양한 방면으로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