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박재홍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만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2014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힐튼 헤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16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태리 에판 주니어 아카데미 에판 주니어 프라이즈 수상을 하였으며,
2017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출전하여 파이널리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KBS-한전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하였다.
콩쿠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박재홍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재홍의 바르톡 소나타는 눈부셨다. 환상적인 리듬감과 정확성, 특히 1, 3악장의 열기와 흥분, 느린 중간악장의 강렬한 표현까지 재치가 번득였고, 이미 엄청난 기량을 가진 성숙한 예술가의 연주라서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
그 외에도 박재홍은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제22회 국제 쇼팽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운하 페스티벌, 워싱턴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지나 바카우어 페스티벌, 유타 예술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는 등 연주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을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지휘자 오메르 메이어 웰버, 에브너 비런, 레이 호토다, 게하르트 짐머만을 포함한 여러지 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현재 2학년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